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종원의 골목식당/서산시 해미읍성 (문단 편집) ==== 쪽갈비 김치찌개 → 불고기집 ==== 쪽갈비 김치찌개집은 가게 리모델링과 함께 지난 솔루션을 통하여 불고기를 주력으로 하는 불고기집으로 거듭났다. 그러나 리뉴얼 오픈 3일을 앞두고 '''연락이 두절됐다.''' 최종 점검의 날이 밝은 2019년 4월 11일.[* 서산 편 2주차 방송 다음 날이다.] 장사를 도울 딸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김정녀 사장. 사장을 보자 제작진들이 걱정을 했다. 아니나 다를까. 첫 장사를 몇 시간 앞두고 주방의 동선에 혼란이 발생했다. 심지어 '''연습조차 제대로 하지 않았다.''' 김정녀 사장은 가게 리모델링 공사 때문에 연습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하는데[* '서산더미 불고기' 솔루션을 한 다음 날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고 한다.] 제작진도 불판과 조리도구 등을 집으로 가져가서 연습을 하고 오셔야 한다는 등 연락을 취했는데 연락이 되지 않았다. 제작진은 이 때문에 많이 걱정했었다고 하는데 김 사장은 연습할 형편이 못된 것이다. 백 대표도 상황실에서 이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있었다. 그때 인테리어 담당 업자가 상황실로 찾아왔는데 인테리어 담당 업자는 인테리어를 같이 한 사람들이 '사장님이 음식 준비를 따로 안 하시나?'라는 말을 할 정도였으며 연습하는 모습은 전혀 못 본 것 같다고 말했다. 결국 백종원이 가게로 이동해 사장 모녀와 대화를 가졌다. >'''"__일주일간 아무 얘기가 없어! 준비 하나 없이, 손님들한테 테스트 하는 거예요?__ 그때부터 연습해서, 그때부터 양념해서 내고, 한번 해봐서 손님 반응이 안 좋으면 그때 가서 누구한테 얘기할 거야?"''' > >'''"'''(사장님이) '''워낙 음식을 못해요! 아예 식당을 하시면 안 될 정도로 솜씨가 없어요. 그러니까 내가 억지로 메뉴를 만들어 놓은 거야. 진짜로.... 그렇게 해서 어렵게 알려 드렸는데 __그걸 한 번도 안해보고 오늘 마지막 촬영일 날 인제 아침에 테스트 해보시는 게 어딨어요 사장님?__ 세상에 이거는... 오늘 마지막 날 장사예요. 이러고 하고 가면 끝이에요...."''' >---- >연습 없이 장사를 준비하려는 불고기집(쪽갈비 김치찌개집)에 대한 백종원의 일갈 중 백 대표는 자신이 가져왔던 전용 불판도 공장에서 보통 2주 걸리는데 사정사정하면서 만들어서 가져다 주고, 제작진들과 이것 저것 고민하면서 이 집을 솔루션 해주고, 주방 리모델링까지 여러 가지를 지원했는데도 '''제대로 준비도 못한 채 리뉴얼 오픈에 임하려는 불고기집 모녀의 모습에 실망감을 드러내며 두 사람을 호되게 질책했다.''' 여기에 앞으로는 스스로 헤쳐 나가야 하는데 안일한 모습을 보였다며 다그쳤다. 하지만 제작진이 개입하는 면이 있어 제작진만 따라간다는 걸로 착각할 수 있다고 보고, 지금이라도 연습해서 준비가 되면 저녁 장사부터라도 손님을 받도록 하자고 말하고 가게를 나섰다. 백종원이 떠난 뒤 모녀는 불고기를 준비해보고 연습을 해보는데 문제는 지난 번 알려준 방법과는 달리 불고기를 한 점씩 올려 구울려고 한다.[* 서산더미 불고기라는 메뉴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, 고기를 한 번에 부어 산더미처럼 쌓아 두고 굽는 것이 백 대표가 원래 알려 준 조리법이었다.] 그 뒤 장사를 앞두고 [[세스코|식품 안전 센터]][* [[세스코]] [[PPL]]이다. 앞으로 골목식당에 출연하는 솔루션 참가 식당들은 이 회사를 통해 '''1년간 무상으로 위생관리 지원'''을 받을 예정이다.] 직원들이 찾아와 주방 위생을 점검했다. 여기서 조리대 옆 가스 배관을 꼼꼼하게 청소할 것을 지적했다. 또 재료 사용일자를 체크 하라고 알려주었다. 이후 오후 1시 20분 손님을 맞을 채비를 하는데 딸이 밖에 있는 손님에 당황스러운 모습이다. 언제쯤 준비가 되냐는 손님의 질문에는 최대한 빨리 준비해도 2시 이후에 가능하다 말했다. 백 대표는 준비가 덜 되어서 차라리 이렇게 하는 게 낫다고 설명했다. 그리고 현재 정신 없을 모녀를 위해 정인선을 보조로 투입했다. 정인선은 김정녀 사장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은 물론 김 사장의 딸에게 응대 팁과 홀 세팅 등을 알려주고 본격적으로 장사를 하기 시작했다. 하지만 모녀가 서로 미루는가 하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.[* 손님 중 한 팀이 불판이 없는 곳에 앉아서 불판이 있는 다른 테이블로 옮겨 달라고 설명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모녀가 서로 미루고만 있었다.] 장사를 하면서 정인선은 계속해서 사장의 딸에게 서빙을 전수해주었다. 그런데 지금 온 손님은 ''''서산더미 불고기'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다.''' 백 대표도 이러한 설명을 해야 하는데 연습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하다 보니 걱정이 된다고 했다. 아니나 다를까. '''산더미처럼 불판에 한꺼번에 올려야하는데 한 점씩 올리고 있다.''' 이러한 것 때문에 연습을 해야 한다고 했던 것이다. 결국 정인선이 사장의 딸을 불러 메뉴 설명을 처음부터 알려줌과 함께 손님들에게 먹는 팁을 알려주었다. 손님들의 반응은 좋았다. 특히 양념이 맛있다고. 그러나 문제는 또 있었다. '''사장이 홀을 전혀 보지 못해 상황 파악을 아예 못 하는 것.''' 백종원은 이런 문제 때문에 고기는 홀이 보이는 앞쪽에 둬서 상황을 봐야 하는데 잘못된 작업 위치로 비효율적인 동선과 홀과 주방의 단절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. 특히 사장은 우왕좌왕하고 장사 경험 초보인 딸은 붕 떠있다. 결국 이를 보다 못한 백종원은 펜과 메모지를 구해 이 집의 장사 문제점을 적었다. 그리고 장사 후에도 다시 만나 오랜 이야기를 나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